고갯길에서 트레일러를 추월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었다면 반대차 과속도 원인일까
제한속도를 넘었다는 사실만으로 과속이 사고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적법 속도였어도 발견거리와 도로 조건상 회피가 가능했는지를 따져야 한다는 판결입니다. 경사, 정상부 시야, 16.2m 트레일러 점유, 상대차 위치, 급제동 외 대안의 유무를 재구성해야 합니다.
먼저 답하면, 과속은 위법이지만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려면 그 위반이 실제 충돌 발생 또는 피해 확대에 기여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고개 정상 직후 약 50m 앞에서 트레일러를 추월해 중앙선에 걸친 차량을 처음 발견했고, 좁고 경사진 도로에서 급제동 외 방법이 없었다면 제한속도 주행을 가정해도 회피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대법원 1995. 11. 10. 선고 95다28700 판결의 확인된 사실과 판단을 중심으로 정리한다. 독자가 해야 할 일은 결론 문장만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법원이 어떤 사실을 전제로 누구에게 무엇을 입증하도록 했는지 확인하고 자신의 운송·운행·현장 기록을 같은 구조로 배열하는 것이다.
결론은 무엇이고 무엇을 따로 봐야 하나
과속은 위법이지만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려면 그 위반이 실제 충돌 발생 또는 피해 확대에 기여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고개 정상 직후 약 50m 앞에서 트레일러를 추월해 중앙선에 걸친 차량을 처음 발견했고, 좁고 경사진 도로에서 급제동 외 방법이 없었다면 제한속도 주행을 가정해도 회피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첫째 사실의 존재, 둘째 그 사실에 대한 각 당사자의 인식과 통제 가능성, 셋째 의무 위반, 넷째 손해와의 인과관계, 다섯째 책임 범위를 순서대로 분리해야 한다. 한 단계가 확인됐다고 다음 단계까지 자동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화물차 업무는 운전자, 운송회사, 화주, 보험자, 현장 작업자 등 여러 주체가 개입하므로 누가 어느 시점에 지배·관리했는지를 타임라인에 표시해야 한다.
교통법규 위반과 민사상 상당인과관계는 별개의 판단 단계입니다. 이 문장이 이 판결을 현장에 적용할 때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구분선이다.
확인된 사실관계와 당사자 주장
사건의 시간 순서
- 폭이 약 9.2m인 좁은 고갯길에서 길이 약 16.2m의 대형 트레일러가 한쪽 차로를 차지했습니다.
- 승용차 한 대가 트레일러를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어 오르막으로 진행했습니다.
- 반대편 차량 운전자는 고개 정상을 넘은 직후 약 50m 앞에서 위험을 발견했습니다.
- 추월 차량은 충돌 때까지 자기 차로로 완전히 돌아가지 못하고 중앙선에 걸쳐 있었습니다.
- 원심은 반대편 차량의 과속이 사고 원인이라고 보아 면책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대법원은 제한속도였더라도 회피가 가능했는지 충분히 따지지 않았다며 원심을 파기했습니다.
서로 맞선 주장
- 보험자 측은 반대편 차량이 제한속도를 지켰다면 정지거리와 조향 여유가 생겨 충돌을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운전자 측은 정상부 시야가 막히고 양 차로가 대형차와 추월차로 점유돼 급제동 외 선택지가 없었으므로 과속과 사고는 무관하다고 다투었습니다.
주장의 차이는 단순한 법률 해석보다 사실을 어디에서 끊어 읽는지에 있었다. 그러므로 사건 자료를 정리할 때는 자기 결론에 유리한 문서만 모으지 말고 상대 주장이 전제하는 시간·장소·행위도 같은 표에 넣어야 한다. 그래야 빠진 구간과 반증할 지점을 찾을 수 있다.
법원은 어떤 순서로 판단했나
1. 판단축 1
교통법규 위반과 민사상 상당인과관계는 별개의 판단 단계입니다.
이 판단축을 실무에 옮기면 ‘누가 무엇을 했는가’와 ‘그 사실이 결과를 바꿨는가’를 분리해 질문해야 한다. 내부 보고서에는 확인 자료, 상대 주장,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정, 추가 확보할 자료를 서로 다른 항목으로 표시한다.
2. 판단축 2
정상부에서 처음 보이는 거리와 상대차 위치를 기준으로 적법 속도 가정의 회피 가능성을 계산해야 합니다.
이 판단축을 실무에 옮기면 ‘누가 무엇을 했는가’와 ‘그 사실이 결과를 바꿨는가’를 분리해 질문해야 한다. 내부 보고서에는 확인 자료, 상대 주장,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정, 추가 확보할 자료를 서로 다른 항목으로 표시한다.
3. 판단축 3
내리막에서는 급제동 정지거리와 차체 쏠림이 달라 단순 평지 공식을 쓰기 어렵습니다.
이 판단축을 실무에 옮기면 ‘누가 무엇을 했는가’와 ‘그 사실이 결과를 바꿨는가’를 분리해 질문해야 한다. 내부 보고서에는 확인 자료, 상대 주장,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정, 추가 확보할 자료를 서로 다른 항목으로 표시한다.
4. 판단축 4
도로 폭과 대형 트레일러의 점유로 회피 공간이 없었다면 속도 차이만으로 결과가 달라졌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이 판단축을 실무에 옮기면 ‘누가 무엇을 했는가’와 ‘그 사실이 결과를 바꿨는가’를 분리해 질문해야 한다. 내부 보고서에는 확인 자료, 상대 주장,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정, 추가 확보할 자료를 서로 다른 항목으로 표시한다.
판결이 인정한 것과 인정하지 않은 것
| 구분 | 읽어야 할 범위 | 주의점 |
|---|---|---|
| 인정된 판단 | 정상부에서 처음 보이는 거리와 상대차 위치를 기준으로 적법 속도 가정의 회피 가능성을 계산해야 합니다. | 판결의 사실 전제와 함께 인용한다. |
| 남은 심리 | 이 판결은 과속 운전자를 일반적으로 면책하는 판결이 아닙니다. 이 특수한 도로와 돌발상황에서 과속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 다시 보라는 판단입니다. | 파기환송·개별 사실 판단의 범위를 결론처럼 확대하지 않는다. |
| 현재 적용 | 오늘날 운전자에게는 대형차 주변의 시야 제한과 추월 위험을 예견해 감속할 의무가 별도로 문제 될 수 있으므로 사실관계가 조금만 달라도 결론이 달라집니다. | 사고일·행위일 당시 규정과 최신 절차를 모두 확인한다. |
분쟁이 생겼을 때 증거를 어떻게 설계할까
증거는 양보다 연결성이 중요하다. 동일한 시계 기준으로 시각을 맞추고, 원본을 복제해 분석본과 분리하며, 누가 언제 확보했는지 보존 이력을 적는다. 영상 캡처만 남기지 말고 원본 파일과 재생 장치 정보도 보존한다. 종이 문서는 앞뒤 면, 첨부물, 봉투와 접수기록까지 한 묶음으로 관리한다.
| 핵심 자료 | 확인할 사실 | 보존 방법 |
|---|---|---|
| 1. 도로 폭·경사·곡률 실측 | 폭이 약 9.2m인 좁은 고갯길에서 길이 약 16.2m의 대형 트레일러가 한쪽 차로를 차지했습니다. 이 자료는 단독 결론이 아니라 다른 기록과 시간·주체가 맞는지 교차검증한다. | 원본 생성시각, 작성자, 보관경로와 수정 여부를 함께 적는다. |
| 2. 고개 정상부의 시거 측정 | 승용차 한 대가 트레일러를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어 오르막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자료는 단독 결론이 아니라 다른 기록과 시간·주체가 맞는지 교차검증한다. | 원본 생성시각, 작성자, 보관경로와 수정 여부를 함께 적는다. |
| 3. 트레일러 전장과 당시 위치 | 반대편 차량 운전자는 고개 정상을 넘은 직후 약 50m 앞에서 위험을 발견했습니다. 이 자료는 단독 결론이 아니라 다른 기록과 시간·주체가 맞는지 교차검증한다. | 원본 생성시각, 작성자, 보관경로와 수정 여부를 함께 적는다. |
| 4. 추월차의 진입·복귀 궤적 | 추월 차량은 충돌 때까지 자기 차로로 완전히 돌아가지 못하고 중앙선에 걸쳐 있었습니다. 이 자료는 단독 결론이 아니라 다른 기록과 시간·주체가 맞는지 교차검증한다. | 원본 생성시각, 작성자, 보관경로와 수정 여부를 함께 적는다. |
| 5. 반대차 속도 추정 원자료 | 원심은 반대편 차량의 과속이 사고 원인이라고 보아 면책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자료는 단독 결론이 아니라 다른 기록과 시간·주체가 맞는지 교차검증한다. | 원본 생성시각, 작성자, 보관경로와 수정 여부를 함께 적는다. |
| 6. 제동 흔적과 차량 쏠림 | 대법원은 제한속도였더라도 회피가 가능했는지 충분히 따지지 않았다며 원심을 파기했습니다. 이 자료는 단독 결론이 아니라 다른 기록과 시간·주체가 맞는지 교차검증한다. | 원본 생성시각, 작성자, 보관경로와 수정 여부를 함께 적는다. |
| 7. 노면·기상·갓길 상태 | 폭이 약 9.2m인 좁은 고갯길에서 길이 약 16.2m의 대형 트레일러가 한쪽 차로를 차지했습니다. 이 자료는 단독 결론이 아니라 다른 기록과 시간·주체가 맞는지 교차검증한다. | 원본 생성시각, 작성자, 보관경로와 수정 여부를 함께 적는다. |
| 8. 각 속도별 충돌 회피 시뮬레이션 | 승용차 한 대가 트레일러를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어 오르막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자료는 단독 결론이 아니라 다른 기록과 시간·주체가 맞는지 교차검증한다. | 원본 생성시각, 작성자, 보관경로와 수정 여부를 함께 적는다. |
사고·분쟁 직후 24시간 행동 순서
- 사람의 안전과 추가 위험 차단을 최우선으로 하고 긴급 신고를 한다.
- 현장 전체와 세부 흔적을 겹치는 구도로 촬영하고 원본을 별도 저장한다.
- 차량·화물·봉인·서류의 현재 상태를 임의로 바꾸기 전에 공동 확인한다.
- 운전자와 현장 관계자는 서로 진술을 맞추지 말고 각자 기억을 시간 순서로 기록한다.
- 도로 폭·경사·곡률 실측와 고개 정상부의 시거 측정의 보존 요청을 담당자에게 즉시 보낸다.
- 보험자·공제조합·회사에 사실만 보고하고 추정 표현을 구분한다.
- 상대방 자료가 소실될 가능성이 있으면 문서로 보존 요청을 남긴다.
- 법령·약관·업무규정은 사건 발생일 버전을 확보한다.
자료가 빠졌을 때 보완하는 방법
1. 도로 폭·경사·곡률 실측가 없는 경우
교통법규 위반과 민사상 상당인과관계는 별개의 판단 단계입니다. 따라서 이 자료가 없으면 고개 정상부의 시거 측정, 트레일러 전장과 당시 위치로 같은 사실을 우회 입증하되, 추정과 확인 사실을 문서에서 명확히 나눠야 한다. 담당자는 자료 부재의 이유와 최초 확인 시각을 기록하고, 상대방에게 보존 요청을 보낸 사실도 남긴다.
2. 고개 정상부의 시거 측정가 없는 경우
정상부에서 처음 보이는 거리와 상대차 위치를 기준으로 적법 속도 가정의 회피 가능성을 계산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자료가 없으면 트레일러 전장과 당시 위치, 추월차의 진입·복귀 궤적로 같은 사실을 우회 입증하되, 추정과 확인 사실을 문서에서 명확히 나눠야 한다. 담당자는 자료 부재의 이유와 최초 확인 시각을 기록하고, 상대방에게 보존 요청을 보낸 사실도 남긴다.
3. 트레일러 전장과 당시 위치가 없는 경우
내리막에서는 급제동 정지거리와 차체 쏠림이 달라 단순 평지 공식을 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자료가 없으면 추월차의 진입·복귀 궤적, 반대차 속도 추정 원자료로 같은 사실을 우회 입증하되, 추정과 확인 사실을 문서에서 명확히 나눠야 한다. 담당자는 자료 부재의 이유와 최초 확인 시각을 기록하고, 상대방에게 보존 요청을 보낸 사실도 남긴다.
4. 추월차의 진입·복귀 궤적가 없는 경우
도로 폭과 대형 트레일러의 점유로 회피 공간이 없었다면 속도 차이만으로 결과가 달라졌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자료가 없으면 반대차 속도 추정 원자료, 제동 흔적과 차량 쏠림로 같은 사실을 우회 입증하되, 추정과 확인 사실을 문서에서 명확히 나눠야 한다. 담당자는 자료 부재의 이유와 최초 확인 시각을 기록하고, 상대방에게 보존 요청을 보낸 사실도 남긴다.
평상시 예방 체크리스트
- 도로 폭·경사·곡률 실측: 담당자와 보존기간을 정하고 월 1회 누락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사건이 생기면 추월차의 진입·복귀 궤적와 대조해 시간과 주체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고개 정상부의 시거 측정: 담당자와 보존기간을 정하고 월 1회 누락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사건이 생기면 반대차 속도 추정 원자료와 대조해 시간과 주체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트레일러 전장과 당시 위치: 담당자와 보존기간을 정하고 월 1회 누락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사건이 생기면 제동 흔적과 차량 쏠림와 대조해 시간과 주체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추월차의 진입·복귀 궤적: 담당자와 보존기간을 정하고 월 1회 누락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사건이 생기면 노면·기상·갓길 상태와 대조해 시간과 주체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반대차 속도 추정 원자료: 담당자와 보존기간을 정하고 월 1회 누락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사건이 생기면 각 속도별 충돌 회피 시뮬레이션와 대조해 시간과 주체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제동 흔적과 차량 쏠림: 담당자와 보존기간을 정하고 월 1회 누락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사건이 생기면 도로 폭·경사·곡률 실측와 대조해 시간과 주체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노면·기상·갓길 상태: 담당자와 보존기간을 정하고 월 1회 누락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사건이 생기면 고개 정상부의 시거 측정와 대조해 시간과 주체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각 속도별 충돌 회피 시뮬레이션: 담당자와 보존기간을 정하고 월 1회 누락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사건이 생기면 트레일러 전장과 당시 위치와 대조해 시간과 주체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이 판결을 적용할 때의 한계
이 판결은 과속 운전자를 일반적으로 면책하는 판결이 아닙니다. 이 특수한 도로와 돌발상황에서 과속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 다시 보라는 판단입니다.
오늘날 운전자에게는 대형차 주변의 시야 제한과 추월 위험을 예견해 감속할 의무가 별도로 문제 될 수 있으므로 사실관계가 조금만 달라도 결론이 달라집니다.
법령 확인 시점: 관련 법령 확인은 2026년 7월 기준입니다. 판결이 적용한 구법과 현재 법령은 조문 번호, 용어, 의무 주체가 다를 수 있다. 실제 분쟁에서는 행위일 당시 법령과 현행 안전·보고 절차를 모두 확인하고, 이 글을 개별 사건에 대한 법률의견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내 사건에 대입하는 7문장 메모
- 사건의 시작 시각과 종료 시각은 언제인가.
- 그 사이 화물·차량·현장을 지배한 주체는 누구인가.
- 각 주체가 알고 있던 위험은 무엇인가.
- 실제로 취한 예방·구호·보고 조치는 무엇인가.
- 그 조치를 증명하는 원본은 어디에 있는가.
- 의무 위반이 없었어도 같은 손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 판결과 내 사건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
자주 묻는 질문
제한속도 위반이면 과실비율이 반드시 생기나요?
위반은 중요한 사정이지만 사고와의 인과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적법 속도에서도 같은 결과였는지 따집니다. 이때 사건의 결론을 일반화하지 말고 판결이 전제로 삼은 사실과 현재 자료가 같은지 먼저 대조해야 한다.
발견거리 50m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운전석 눈높이, 정상부 지형, 차량 높이와 당시 차로 위치를 반영한 현장 실측과 영상 재현이 필요합니다. 이때 사건의 결론을 일반화하지 말고 판결이 전제로 삼은 사실과 현재 자료가 같은지 먼저 대조해야 한다.
급제동 대신 갓길로 피했어야 하지 않나요?
갓길 폭과 노면, 트레일러 위치, 전복 위험을 봐야 합니다. 이 사건처럼 공간이 사실상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사건의 결론을 일반화하지 말고 판결이 전제로 삼은 사실과 현재 자료가 같은지 먼저 대조해야 한다.
트레일러 운전자 책임도 생기나요?
통상 주행 중이었다면 별도 과실이 없을 수 있지만 속도, 차로, 추월 유도행위 등 구체적 사정은 따로 봅니다. 이때 사건의 결론을 일반화하지 말고 판결이 전제로 삼은 사실과 현재 자료가 같은지 먼저 대조해야 한다.
블랙박스가 없던 옛 판결을 지금도 참고할 수 있나요?
인과관계의 사고방식은 유효합니다. 다만 지금은 영상과 기록장치로 입력 사실을 더 정밀하게 확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건의 결론을 일반화하지 말고 판결이 전제로 삼은 사실과 현재 자료가 같은지 먼저 대조해야 한다.
운송회사 교육에는 무엇을 넣어야 하나요?
정상부·곡선부 감속, 대형차 추월 접근 시 공간 확보, 무리한 회피보다 제동 우선, 사고 흔적 보존 절차를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사건의 결론을 일반화하지 말고 판결이 전제로 삼은 사실과 현재 자료가 같은지 먼저 대조해야 한다.
공식 판결문과 최종 확인
이 글의 기준 판결은 대법원 1995. 11. 10. 선고 95다28700 판결이다. 요약문만 보지 말고 판시사항, 이유, 원심 판단, 주문을 함께 읽어야 한다. 사건 자료를 검토할 때는 위 증거표를 복사해 각 항목에 ‘원본 있음·사본만 있음·상대 보유·확인 필요’를 표시하면 다음 행동이 선명해진다.
추가 실무 해설
도로 폭·경사·곡률 실측를 읽는 질문
폭이 약 9.2m인 좁은 고갯길에서 길이 약 16.2m의 대형 트레일러가 한쪽 차로를 차지했습니다. 이 사실을 입증하려면 자료의 작성 목적과 보관 주체를 먼저 확인한다. 그다음 교통법규 위반과 민사상 상당인과관계는 별개의 판단 단계입니다.라는 판단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적고, 반대 설명이 가능한지도 검토한다. 원본이 없다면 생성시각과 전달경로를 복원하고, 담당자 진술만으로 빈칸을 단정하지 않는다.
고개 정상부의 시거 측정를 읽는 질문
승용차 한 대가 트레일러를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어 오르막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사실을 입증하려면 자료의 작성 목적과 보관 주체를 먼저 확인한다. 그다음 정상부에서 처음 보이는 거리와 상대차 위치를 기준으로 적법 속도 가정의 회피 가능성을 계산해야 합니다.라는 판단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적고, 반대 설명이 가능한지도 검토한다. 원본이 없다면 생성시각과 전달경로를 복원하고, 담당자 진술만으로 빈칸을 단정하지 않는다.
트레일러 전장과 당시 위치를 읽는 질문
반대편 차량 운전자는 고개 정상을 넘은 직후 약 50m 앞에서 위험을 발견했습니다. 이 사실을 입증하려면 자료의 작성 목적과 보관 주체를 먼저 확인한다. 그다음 내리막에서는 급제동 정지거리와 차체 쏠림이 달라 단순 평지 공식을 쓰기 어렵습니다.라는 판단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적고, 반대 설명이 가능한지도 검토한다. 원본이 없다면 생성시각과 전달경로를 복원하고, 담당자 진술만으로 빈칸을 단정하지 않는다.
추월차의 진입·복귀 궤적를 읽는 질문
추월 차량은 충돌 때까지 자기 차로로 완전히 돌아가지 못하고 중앙선에 걸쳐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입증하려면 자료의 작성 목적과 보관 주체를 먼저 확인한다. 그다음 도로 폭과 대형 트레일러의 점유로 회피 공간이 없었다면 속도 차이만으로 결과가 달라졌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라는 판단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적고, 반대 설명이 가능한지도 검토한다. 원본이 없다면 생성시각과 전달경로를 복원하고, 담당자 진술만으로 빈칸을 단정하지 않는다.
반대차 속도 추정 원자료를 읽는 질문
원심은 반대편 차량의 과속이 사고 원인이라고 보아 면책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입증하려면 자료의 작성 목적과 보관 주체를 먼저 확인한다. 그다음 교통법규 위반과 민사상 상당인과관계는 별개의 판단 단계입니다.라는 판단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적고, 반대 설명이 가능한지도 검토한다. 원본이 없다면 생성시각과 전달경로를 복원하고, 담당자 진술만으로 빈칸을 단정하지 않는다.
제동 흔적과 차량 쏠림를 읽는 질문
대법원은 제한속도였더라도 회피가 가능했는지 충분히 따지지 않았다며 원심을 파기했습니다. 이 사실을 입증하려면 자료의 작성 목적과 보관 주체를 먼저 확인한다. 그다음 정상부에서 처음 보이는 거리와 상대차 위치를 기준으로 적법 속도 가정의 회피 가능성을 계산해야 합니다.라는 판단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적고, 반대 설명이 가능한지도 검토한다. 원본이 없다면 생성시각과 전달경로를 복원하고, 담당자 진술만으로 빈칸을 단정하지 않는다.
노면·기상·갓길 상태를 읽는 질문
폭이 약 9.2m인 좁은 고갯길에서 길이 약 16.2m의 대형 트레일러가 한쪽 차로를 차지했습니다. 이 사실을 입증하려면 자료의 작성 목적과 보관 주체를 먼저 확인한다. 그다음 내리막에서는 급제동 정지거리와 차체 쏠림이 달라 단순 평지 공식을 쓰기 어렵습니다.라는 판단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적고, 반대 설명이 가능한지도 검토한다. 원본이 없다면 생성시각과 전달경로를 복원하고, 담당자 진술만으로 빈칸을 단정하지 않는다.
각 속도별 충돌 회피 시뮬레이션를 읽는 질문
승용차 한 대가 트레일러를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어 오르막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사실을 입증하려면 자료의 작성 목적과 보관 주체를 먼저 확인한다. 그다음 도로 폭과 대형 트레일러의 점유로 회피 공간이 없었다면 속도 차이만으로 결과가 달라졌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라는 판단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적고, 반대 설명이 가능한지도 검토한다. 원본이 없다면 생성시각과 전달경로를 복원하고, 담당자 진술만으로 빈칸을 단정하지 않는다.